[日대지진] 2주째...사망ㆍ실종자 2만7352명

입력 2011-03-25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지 2주일째인 25일 현재 사망·실종자는 2만7352명으로 늘었다고 일본 경찰청이 발표했다.

현재 16개 주요 도시에서는 24만명 이상이 피난생활을 하거나 친인척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동북 지역에서 영하의 매서운 추위가 계속돼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난생활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경찰청에 따르면 대피시설에서 피난생활을 하는 이재민은 미야기현에서 8만9000명, 후쿠시마현에서 8만5000명, 이와테현에서 4만2000명에 이른다.

지역별 사망자는 미야기현이 5889명, 이와테현이 3025명, 후쿠시마현이 839명 등 12개 도도현에서 981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실종자는 미야기현에서 6671명, 후쿠시마현에서 5997명, 이와테현에서 4869명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47,000
    • -1.35%
    • 이더리움
    • 4,250,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826,000
    • +1.6%
    • 리플
    • 2,815
    • -2.12%
    • 솔라나
    • 187,200
    • -2.35%
    • 에이다
    • 557
    • -3.6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18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2.46%
    • 체인링크
    • 18,350
    • -4.82%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