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회 충전으로 650km 주행 수소차 개발

입력 2010-12-19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는 19일 한번 충전하면 650km를 주행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차 투산ix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투싼ix 수소연료전지 절개차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이후 차량 설계와 시험평가를 통해 개발을 완료했다.

이 차량은 현대차의 3세대 수소연료전지차로, 독자개발한 100㎾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2탱크 수소저장 시스템이 탑재됐다.

영하 25도 이하에서의 시동성 확보, 연비 31㎞/ℓ, 1회 충전 시 650㎞ 주행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효율성과 성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2008년에 개발된 구형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보다 연비는 15%, 주행거리는 55%나 개선된 것이다.

현대차는 이번 차량 개발을 위해 120여개 국내 부품업체와의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핵심 부품을 95% 이상 국산화했다.

또 시범보급 및 본격 양산에 대비하기 위해 부품 크기를 줄이고 연료전지시스템 모듈화 등 핵심부품 설계 개선을 통해 기존 가솔린 차량 엔진크기와 유사한 수준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차의 핵심인 연료전지시스템 통합 모듈화를 통해 연료전지시스템 부피를 20% 축소하고 차량 조립성과 정비성을 개선해 향후 연료전지차 보급 시 요구되는 차량 생산 기술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현대차는 작년부터 시작된 수소연료전지차 실증사업 수행을 위해 내년까지 모하비 52대, 투싼ix 48대 등 총 100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서울과 수도권, 울산지역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6년부터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수소연료전지차 국내 시범운행사업을 수행 중이며, 해외에서는 2004~2009년 기간에 미국 에너지부가 주관하는 북미 시범운행 사업에 참여해 총 200만㎞ 이상의 누적 주행거리를 확보한 상태다.

현대기아차는 2012년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에 이어 2015년에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3.05]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3.05] [기재정정]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85,000
    • -4.91%
    • 이더리움
    • 2,937,000
    • -5.59%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3.68%
    • 리플
    • 2,003
    • -4.66%
    • 솔라나
    • 124,600
    • -6.81%
    • 에이다
    • 383
    • -5.2%
    • 트론
    • 421
    • +1.45%
    • 스텔라루멘
    • 226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5.58%
    • 체인링크
    • 13,020
    • -5.58%
    • 샌드박스
    • 118
    • -6.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