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래 기술 책임질 '제3기 마스터' 선임

입력 2010-12-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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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9일 최고의 연구ㆍ개발과 기술 전문가로 인정된 8명을 '제 3기 마스터(Master)'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3기 마스터는 △TV SoC 설계 분야 전문가 함철희 △열유체 설계기술 분야 국 건 △광학시스템 기술 분야 윤영권 △System LSI 모듈공정 분야 이내인 △DRAM Transistor 분야 야마다 사토루 △반도체 설비 분야 전병환 △고분자 나노 소재합성 및 패터닝 분야 박종진 △연료전지(Fuel Cell) 촉매 및 나노 다공성 재료기술 박찬호 마스터가 각각 선임됐다.

특히 이번에는 최초로 외국인 연구원을 '마스터'로 선발했으며, 향후 신성장 사업 개척에 기여가 예상되는 재료와 연료전지 분야 연구원도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원천 기술 개발과 전략 사업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해당 분야의 최고 연구ㆍ개발, 기술 전문가를 선발해 연구 개발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마스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 2기 총 14명의 마스터를 선임했다.

2기까지는 부품 부문에만 운영하다 올해부터 전사로 확대 적용해 마스터에서 펠로우(Fellow)로 이어지는 연구개발 및 기술분야 최고 전문가 경력 체계를 확립했다.

마스터로 선발된 연구원들은 조직 관리에 대한 부담없이 중장기적인 연구개발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임금, 차량, 출장지원, 사무환경 등 제반 처우는 임원급에 해당하는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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