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관심종목]포스코켐텍, 상장 첫 11만원 돌파...신고가 행진

입력 2010-09-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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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이 상장 후 처음으로 주가 11만원(종가기준)를 상회하며 신고가 행진이다. 또한 지난 1달 반의 조정기간을 지나 상승 추세를 이어갈 지 관심이다.

포스코켐텍은 지난 1일 전 거래일보다 3000원(2.80%) 상승한 11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에는 11만2500원까지 뛰어 오르며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내화물 제조에서 시공까지 일관체제를 갖춘 포스코 계열의 종합내화물회사인 포스코켐텍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생석회, 내화물, 노재시공 분야에서 고루 늘면서 1607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한 수치이며, 매출원가율의 하락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158.2% 증가한 142.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외수지의 개선으로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보다 153.9% 성장한 120.2억원을 거뒀다.

또한 최근에는 화학 산업 진출을 통한 2차 전지 사업이 주목을 받으며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지난 달 말 포스코와 광양 화성공장의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차전지 음극재 관련 자산을 보유한 LS엠트론의 사업을 양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NH투자증권 김미현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은 순현금 400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자금조달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2차 전지음극재 시장은 약 5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어 앞으로 포스코켐텍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KTB증권 하종혁 연구원은 “이번 위탁 운영으로 포스코켐텍은 2011년에 1200~1300억원 규모의 매출액 증가분을 반영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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