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모토 바나나' 신작, 네이버에서 먼저 본다

입력 2010-06-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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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약 6주간 매주 6회씩 연재

NHN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문학'에 일본 유명 소설가 요시모토 바나나 (よしもとばなな)의 신작 장편 소설 ‘그녀에 대하여’를 독점 연재한다고 25일 밝혔다.

요시모토 바나나는 ‘키친’, ‘하드보일드 하드 럭’, ‘암리타’ 등의 작품으로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작 소설 ‘그녀에 대하여’는 요시모토 바나나 특유의 상처와 고통을 어루만지는 코드의 소설로 세상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하는 내용이다.

네이버는 28일부터의 온라인 독점 연재에 앞서 요시모토 바나나가 보내온 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와 인터뷰에서 작가는 “이번 작품이 아직 소설로 출간되기 전에 온라인에서 먼저 연재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에게 출간소식을 알리고 온라인에서 알려진 본인의 소설이 추후 단행본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니 컴퓨터로 못 보더라도 속상해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올해 안에 일본에서 출간될 신작 ‘도토리 자매’에는 서울을 일부 배경으로 다뤘다고 밝혀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28일부터 약 6주간 매주 6회씩 연재될 예정이며 매주 일요일에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에세이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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