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관심종목]비에스이, 아이폰 4G에 MIC 탑재 기대

입력 2010-05-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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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3G(세대)를 뛰어 넘어 4G(세대)폰 출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벤더 등록을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중인 비에스이가 주목받고 있다.

비에스이는 마이크로폰 및 스피커를 생산하는 사업형 지주회사로 세계 시장에서 4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업체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비에스이는 휴대폰용 MIC를 글로벌 휴대폰 생산업체 TOP 5인 노키아, 삼성전자, LG,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등과 직거래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 태블릿PC, E-book 등 신규 모바일 디바이스 보급 확대로 기존 전방산업이었던 휴대폰 시장 외에 영역 확대가 예상되며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시장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아이폰의 후속 모델 4G 등에 탑재가 기대되고 있다.

유화증권 최성환 연구원은 “애플 사에 벤더 등록을 하기 위해 promotion을 계속할 계획”이라며 “인증이 완료되면 아이폰 4G 등에 탑재가 기대되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주가 상승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비에스이는 주가는 조정받고 있다. 올초 5000원대의 주가는 8000원 가까이 상승했지만 최근 증시 조정에 6370원에까지 떨어졌다.

비에스이의 주가 약세는 통화옵션 가입에 따른 환 리스크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2008년 비에스이는 KIKO와 Snowball 등 통화옵션 손실로 우량한 영업실적에도 불구하고 47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2009년에는 환율 하락으로 188억원의 파생상품 관련 이익이 발생해 6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올 1분기 파생상품 거래이익과 평가이익은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각각 9억원, 153억원 발생된 것을 추정되고 있다.

최 연구원은 “비에스이는 현재 유로 통화와 달러 통화 각각 1계약 씩 총 두개의 통화옵션이 남아있다”며 “유로 통화옵션은 옵션계약 소멸이 전망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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