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젠파워, 태양광 및 풍력발전 사업 위해 BW 발행

입력 2010-02-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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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젠파워는 본격적 사업시행에 앞서 일부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최대주주 이영호 대표이사를 상대로 행사가격 4000원인 11억원 50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무보증 사모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태양광 발전단지 구축을 위한 모듈, 인버터 구매 및 관련 운영자금으로 사용 될 것"이라며 "하이드로젠파워 최대주주인 이영호 대표이사가 지난 28일 보유한 주식 중 장내에서 처분한 약 80여 만주의 자금으로 인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라캐노피 사업은 현재 미국 기업들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용 케노피 설치 비중이 높아지면서, 태양광 발전분야에 새로운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지형 및 건물 구조에 영향을 많이 받는 태양광 발전 사업의 문제점을 케노피를 이용하여 효율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RPS제도와 연계되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드로젠파워의 솔라케노피 사업은 2008년부터 대구와 태안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작년부터 상업발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태양광 발전사업 분야의 롤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드로젠파워는 지난해 가을부터 풍력발전기 제조공장 사업인 울산 내 WTG 제조공장과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말 태안일대 공유수면점사용허가를 취득 후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 진행에 활기를 띄고 있으며, 작년 가을에 기공식을 마친 WTG 제조공장과 김천시 일원에 진행 중인 풍력발전단지는 2011년 완공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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