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2012년 GDP 2만 달러 회복"

입력 2009-10-20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정부의 재정확장 기조 내년까지 이어져야" 조건 달아

2012년이 되야 한국의 1인당 명목 국민소득(GDP)이 다시 2만 달러를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한국 경제 수정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예측했다.

한국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로부터 급속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2012년에 이르러야 지난 2007년 수준의 경제력을 회복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IMF는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이 지난 2007년 1인당 GDP 2만1653 달러를 기록하며 2만 달러 시대를 맞았지만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로 1만9136 달러로 줄었으며 올해 1만6450 달러, 내년 1만7547 달러, 2011년 1만8988 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2012년 2만549 달러로 2만 달러를 넘어서고 2013년 2만2170 달러, 2014년 2만3763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1인당 GDP는 IMF가 선진국으로 분류한 33개국 가운데 2007년 28위, 2008년 31위였는데 올해는 슬로바키아(1만6315달러)와 대만(1만5373달러)에 이어 31위에 턱걸이할 것으로 추정됐다.

재정부 관계자는 "작년 환율인 달러당 1103원을 적용할 경우 한국의 1인당 GDP는 올해 1만6000 달러, 내년 1만9000 달러, 2011년 2만1000 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MF는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올해 269억 달러를 기록한 뒤 2010년 188억 달러, 2011년 203억 달러, 2012년 224억 달러, 2013년 236억 달러, 2014년 244억 달러로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11시간 마라톤 협상에도 빈손⋯오늘 마지막 조정 돌입
  • 코스피 7800시대, '정당한 상승' VS '너무 빠른 과열 상승'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토스증권, 화려한 성장 뒤 전산 오류 ‘공동 1위’⋯IT투자액 대형사의 4분의 1[문제아 토스증권①]
  • 이란보다 AI...뉴욕증시 상승ㆍS&P500 첫 7400선 마감
  • 부실 우려에 금리 부담까지…중소기업 ‘좀비기업’ 경고등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에 매물 잠김 우려…‘비거주 1주택 예외 카드’ 먹힐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2 10: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24,000
    • +0.17%
    • 이더리움
    • 3,436,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2.21%
    • 리플
    • 2,180
    • +1.35%
    • 솔라나
    • 143,500
    • +1.56%
    • 에이다
    • 414
    • +0.24%
    • 트론
    • 518
    • +0.78%
    • 스텔라루멘
    • 249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00
    • +0.2%
    • 체인링크
    • 15,570
    • -0.89%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