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0.33포인트 모자랐다” 코스피 7999 터치⋯개인 ‘사자’에 팔천피 눈앞

입력 2026-05-12 09:4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개장 직후 8000 고지를 단 0.33포인트 앞까지 추격하며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14포인트(1.37%) 오른 7929.3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7999.67까지 오르며 '팔천피'를 단 0.33포인트 남겨두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7900 초반선에서 횡보 중이다.

개인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개인이 1조893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조9434억원 순매도, 기관이 124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통신(3.67%), 기계‧장비(3.05%), 운송‧창고(2.42%), 운송장비‧부품(2.36%), 보험(2.08%) 등이 강세다. 화학(-1.69%), 전기‧가스(-1.53%), 부동산(-1.36%), 건설(-1.31%), 오락‧문화(-1.06%)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빨간불을 켰다. 삼성전자(0.70%), SK하이닉스(3.09%), SK스퀘어(1.35%), 현대차(5.42%), LG에너지솔루션(0.75%), 두산에너빌리티(3.91%), HD현대중공업(4.38%), 삼성물산(0.33%), 삼성전기(4.56%) 등이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11포인트(1.42%) 오른 1224.4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731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400억원, 기관이 587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에코프로비엠(0.90%), 에코프로(2.05%), 레인보우로보틱스(9.60%), 알테오젠(4.00%), 코오롱티슈진(8.43%), 삼천당제약(6.47%), 리노공업(0.43%), HLB(2.65%), 에이비엘바이오(3.29%) 등이 강세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2.01%)은 약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0.1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0.19% △나스닥 종합지수 0.10% 등 상승 마감했다. S&P 500과 나스닥은 종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퀄컴(8.42%), 마이크론(6.50%), 웨스턴디지털(7.46%), 시게이트(6.56%) 등 메모리 반도체 종목이 전주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고, 이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59%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사조치 재개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란을 압박했다. 그는 백악관에서 이란과의 휴전 상황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믿을 수 없이 약하고, 가장 약한 상태"라며 "휴전이 대대적으로 생명연장장치에 의존하고 있고 의사가 들어와서 약 1%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상황이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브렌트유 선물이 전 거래일 대비 2.9% 오른 배럴당 104.21달러에 마감하는 등 국제유가가 껑충 뛰어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5월 이후 5거래일 만에 코스피가 18.5% 급등하는 등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자체가 부담인 국면이라는 점에는 유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 변동성 이벤트 발생, 소비자물가(CPI) 경계심리 확대 등 단기 부담 재료가 출현 시, 국내 증시에서도 일시적인 차익실현 물량 출회가 일간 주가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계속 대응 전략에 반영해 놓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블루오리진 ‘뉴글렌’ 폭발사고 발생, 머스크의 한마디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Vol. 7 초고가 펫 케어: 슈퍼리치들의 반려동물이 사는 세상 [THE RARE]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51,000
    • +0.41%
    • 이더리움
    • 3,000,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0.4%
    • 리플
    • 1,993
    • +1.79%
    • 솔라나
    • 122,800
    • +0.99%
    • 에이다
    • 352
    • +2.03%
    • 트론
    • 514
    • +0.78%
    • 스텔라루멘
    • 358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80
    • +1.28%
    • 체인링크
    • 13,690
    • +2.62%
    • 샌드박스
    • 103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