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파리서 한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재용·구자은 등 참석

입력 2026-09-0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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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미에르 서밋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7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 공항에서 다음 목적지인 파리로 떠나는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뤼미에르 서밋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7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 공항에서 다음 목적지인 파리로 떠나는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양국 주요 기업인들과 만나 첨단산업과 에너지, 모빌리티, 헬스·뷰티 등 분야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한국경제인연합회와 프랑스경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양국 기업인 20여 명과 정부 인사를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자은 LS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류재철 LG전자 사장, 성김 현대자동차 사장,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 등이 참석한다.

프랑스 측에서는 프랑스경제인협회 한-불 경제협력위원회 자코브 위원장을 비롯해 BNP 파리바 르미에르 회장, 로레알 이에로니무스 대표 등이 함께한다.

이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들로부터 한-프랑스 비즈니스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세계 경제의 전환기에 공동의 가치와 신뢰를 공유하는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양국 주요 기업인들이 △첨단산업 △에너지 및 지속가능 화학 △탈탄소 모빌리티 및 인프라·금융 △헬스·뷰티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대표적인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이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기업 간 협력 범위를 기존 제조업과 금융을 넘어 첨단산업과 에너지, 모빌리티, 헬스·뷰티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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