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산 프론티어 AI 개발에 4.7조원 투입⋯“미토스 잡는다”

입력 2026-09-0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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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 (출처=챗GPT)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 (출처=챗GPT)

정부가 국산 프론티어 AI를 개발하기 위해 4조7000억원을 출자한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프론티어 AI 모델 개발 지원을 위해 미래대응기금 방식으로 4조70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해당 재원은 과기정통부가 편성한 내년도 AI 예산안 약 9조4000억원에 포함돼 있다.

이번 출자는 앤트로픽의 '미토스'와 오픈AI 등 글로벌 기업들이 초고성능 AI 모델을 잇달아 출시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이에 대항할 프론티어급 모델 개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조만간 프론티어 AI 모델 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추진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과 이번 사업을 연계할지 여부를 비롯한 세부적인 지원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총액과 출자 형태 외에 나머지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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