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싱가포르에 조미소재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 개관

입력 2026-09-07 14:4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미국·네덜란드 이어 네 번째 글로벌 기술 지원 거점 구축
아태지역 맞춤형 기술 개발 통해 현지 식품 상용화 지원 확대

▲CJ제일제당의 싱가포르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싱가포르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해외 현지 식품 고객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조미소재 기술 지원과 상용화를 돕는 전초기지를 열었다.

CJ제일제당은 7일 식품 조미소재 사업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에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는 테이스트앤리치(TasteNrich), 씨제이타이드(CJ TIDE), 애드미(Add-Mi) 핵산 솔루션 등 CJ제일제당의 조미소재를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식품에 적용해 원하는 맛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 상용화까지 지원하는 시설이다.

싱가포르 센터는 한국, 미국 시카고, 네덜란드 바헤닝언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시설로, 아태 지역 기술 거점 역할을 맡는다. CJ제일제당은 이 센터에서 프리미엄 조미소재 테이스트앤리치를 중심으로 인근 국가 주요 고객사와 기술 교류 및 협업을 늘려 아태 시장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개관식은 1일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 연구단지에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과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2일부터 4일까지는 인근 지역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주요 조미·영양소재 제품과 기술 솔루션을 소개했다.

사탕수수 등 자연 유래 원료를 발효해 생산하는 테이스트앤리치는 나트륨이나 기타 첨가물 함량을 낮추는 데 쓰이는 천연 조미소재다. CJ제일제당은 해당 제품군을 다각화해 고객사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싱가포르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를 통해 아태지역 고객들과 보다 긴밀히 협업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기술·제품력을 기반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B증권 "내년 메모리 사상 초유의 공급 부족 온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극단적 저평가"
  • 국내 증시 거래시간 대격변…10년 만에 오후 8시까지 [D-7, 찐 애프터마켓 열린다①]
  • 단독 ‘공장 없는 브랜드’ 쏟아진다…신규 사업자 연 4000곳 시대 [K뷰티 성장공식①]
  • 매매 줄고 계약도 파기⋯서울 아파트 거래 ‘이중 절벽’
  • 태풍 '크로반' 오늘 열대저압부로…가을 태풍은 이제부터?
  • 뉴욕증시, 9월 FOMC 앞서 소비자물가 주목 [뉴욕인사이트]
  • 기관만 옮기면 실패⋯‘지역 산업·정주 여건’ 패키지 전략이 중요[공공기관 대수술, 성공 방정식은]
  • 후계자 없는 中企 30% '풀뿌리 제조업' 흔든다 [CEO 고령화와 '승계절벽' 현주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9.07 15: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60,000
    • -0.25%
    • 이더리움
    • 3,408,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350,700
    • -1.52%
    • 리플
    • 1,920
    • -0.83%
    • 솔라나
    • 143,200
    • -0.56%
    • 에이다
    • 300
    • -0.33%
    • 트론
    • 459
    • +1.1%
    • 스텔라루멘
    • 259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0.3%
    • 체인링크
    • 18,370
    • +10.07%
    • 샌드박스
    • 52.74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