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AI 데이터센터·美 전력망 투자 기대…가온전선 8%대 강세

입력 2026-09-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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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미국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전선주가 동반 강세다.

7일 오전 10시11분 가온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8.25% 오른 22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전선은 4.38% 상승한 2만8600원, 대원전선은 2.63% 오른 1만3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늘면서 송·배전망과 전력 케이블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전선주로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정부가 국가 전력망 보호를 위해 일부 외국산 전력 장비의 구매와 수입, 설치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놓은 점도 국내 업체의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를 키우고 있다.

전선의 핵심 원재료인 구리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점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선업체는 통상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연동해 반영해 구리 가격이 오르면 매출 규모가 커지는 효과를 얻는다.

가온전선은 미국 자회사를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초고압·해저케이블을 앞세워 해외 수주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대원전선도 전력·통신 케이블 수요 증가의 수혜주로 거론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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