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기간 맞춰 주얼리 런웨이 마련

서울의 주얼리 브랜드 100여 개가 제품 프로모션부터 주얼리 런웨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축제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31일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2026 서울 주얼리 위크'의 주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주얼리 위크는 개별 홍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주얼리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얼리 브랜드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종로·서순라길을 기반으로 주얼리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산업 지원 플랫폼이다.
올해 서울 주얼리 위크는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한 DDP 실내 런웨이·팝업 운영을 통해 국내외 유통 관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K-주얼리 브랜드의 판로개척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축제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열리는 ‘2026 반지위크 인 서울’은 서울 소재 80개 주얼리 브랜드가 자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할인·사은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이다. 서울 주얼리 위크 공식 누리집에서 참여 브랜드 정보와 매장 위치, 브랜드별 주요 제품과 할인 혜택,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와 사은품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팝업과 주얼리 런웨이가 열린다. 팝업은 9월 1일부터 6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16개 서울 주얼리 브랜드가 참여한다. 런웨이는 9월 4일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주얼리 브랜드 10개사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업 세미나도 마련됐다. 9월 10일과 11일 오후 2시 30분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강당에서는 'K-주얼리 인사이트'가 개최된다.
또한 서울주얼리센터 2관 쇼룸에서는 서울과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의 디자인 교류와 서울 주얼리 장인의 제작기술을 각각 조명하는 전시가 이어진다.
9월 9일부터 15일까지는 디지털 기술로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도 수공의 전승과 창작을 이어가는 서울 주얼리 장인들을 조명하는 'THE TOUCH : 손ː길' 특별전이 열린다.
서울시는 이번 주얼리 위크를 통해 시민에게는 서울의 다양한 주얼리 브랜드를 발견하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 기업에는 홍보·판매부터 유통 관계자와의 접점, 국내외 판로 확대까지 브랜드 성장에 필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혜정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서울 주얼리 위크를 통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가 더 많은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나고 국내외 시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