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 잡아라...마트 할인전 경쟁

입력 2026-08-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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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이마트, 보양식·신선식품·간편식 최대 50% 할인
정식 재개장 홈플러스도 가세…한우·한돈 할인전
롯데온, 삼계탕부터 흑염소까지 보양식 최대 40% 할인

▲롯데마트 8월 2차 통큰데이 메인 포스터(왼)와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고래잇 페스타 할인 상품을 소개하는 모습. (이투데이 DB)
▲롯데마트 8월 2차 통큰데이 메인 포스터(왼)와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고래잇 페스타 할인 상품을 소개하는 모습. (이투데이 DB)

말복과 광복절, 대체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형마트의 할인 경쟁이 치열하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연휴 장보기 수요를 잡기 위한 롯데마트와 이마트의 할인전은 물론 정식 재오픈을 한 홈플러스 할인 혜택 기간이 겹치며 할인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13~17일 닷새간 8월 2차 ‘통큰데이’를 진행한다. 말복이 있는 만큼 통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활대게 등을 최대 50% 할인하고 냉동만두와 김치, 국물요리 등 간편식 ‘1+1’ 혜택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말복 상품은 ‘통짜장어(팩)’(4990원)으로 지난달 30일 리뉴얼 출시 이후 9일까지 1차 준비 물량 4만 마리가 완판될 만큼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13일부터 2차 물량을 선보이고 있는 통짜장어는 전자레인지 이용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통큰 통닭(냉장‧국내산)’과 ‘기운센 완도 활전복(10마리)’ 등도 50% 할인 혜택으로 선보이고 있다. 제철 과일도 할인 판매하며 채소류 역시 농식품부 할인 쿠폰을 적용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1+1’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도 14~17일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열고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제주산 광어회는 반값 할인에 제공하고 있으며 한우와 삼겹살, 수박 등 신선 먹거리 할인도 진행 중이다. ‘결고운 순암소 한우 등심’, ‘완도 활전복’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다.

용리단길 인기 맛집 ‘효뜨’, ‘꺼거’ 등과 협업한 피코크 신상품도 특가 판매한다. ‘피코크x효뜨 흑후추 돼지갈비’, ‘피코크x효뜨 분짜 비빔쌀국수’, ‘피코크X꺼거 토마토 탕면’ 등 신상품 6종은 3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세제 및 스킨케어 상품 등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다양한 생필품 행사도 마련했다.

7일 가오픈에 이어 13일 정식 재오픈을 한 홈플러스에서도 할인 행사가 마련돼 연휴 장보기 수요를 끌어당기고 있다.

홈플러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마이홈플러스 회원들에게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 제공하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기간별로 육류, 수산물, 과일, 과자, 음료, 델리, 베이커리 등을 최대 50% 할인 또는 ‘1+1’ 혜택으로 제공한다.

롯데온도 말복을 맞아 ‘여름 더위 이기는 복날 맞이 축제’를 진행 중이다. 기획전 기간 동안 인기 보양식부터 제철 먹거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복날 대표 메뉴인 삼계탕을 위한 생닭부터 안심살, 가슴살, 닭다리살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신선육을 비롯해 오골계, 생 오리슬라이스, 오리주물럭, 닭갈비, 흑염소전 등 이색 보양식 재료도 준비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간편식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전자레인지로도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바르온 삼계탕을 비롯해 사미헌의 아롱사태 곰탕·맑은 곰탕·한끼 갈비탕, 강강술래의 영양갈비탕·한우 우족탕·얼큰 양곰탕·얼큰도가니탕 등이 대표적이다.

보양식과 함께 즐기기 좋은 복숭아, 방울토마토, 고구마, 수박 등 제철 과일부터 활전복 등 다양한 구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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