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신영, 박경혜에 고가의 가전 양보⋯"내 재능 아깝지 않아"

입력 2026-08-1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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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배우 박경혜가 김신영의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경혜가 오랜만에 출연해 발레에 도전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경혜는 “제가 좀 저혈압이다. 평소 혈압이 85에 66 정도다. 격한 감정이나 소리를 지르는 연기를 할 때 기절을 한 적이 있다”라며 “위험할 수 있고 촬영에 방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관리를 시작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혈압이 약이 없다. 종아리가 제2의 심장이라고 한다. 피를 잘 돌게 한다고 한다”라며 발레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발레 후 집에 도착한 박경혜를 지켜보던 구성환은 “지금 뭔가 발견했다”라며 그의 집에 놓인 의류관리기를 포착했다.

이에 박경혜는 “너무 필요했다. 하지만 사기엔 욕심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신영 언니가 ‘나혼산’ 수련회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의류관리기를 받았는데 저에게 선물로 주셨다”라고 뜻밖의 미담을 전했다.

이어 “촬영할 때 대행사에서 직접 옷을 대여하는 경우가 있다. 입은 옷은 그냥 돌려 드릴 수 없어 세탁하며 보냈었다. 언니가 선물해 주셔서 많이 절약하고 있다. 제가 보답하겠다”라며 손 하트를 날렸다.

이에 김신영은 “양보하고 그 생각이 들었다. 내 재능이 아깝지 않았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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