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온스타일의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ONCUBATING)’이 성장을 실현하며 ‘커머스 액셀러레이터’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CJ온큐베이팅 선발 브랜드들의 2026년 상반기 합산 거래액은 브랜드 육성을 본격화한 2023년 하반기 대비 약 16배 증가했다.
육성 규모도 초기 9개 브랜드 발굴에서 3년간 총 80여 개로 늘었다. 초기 상품 기획과 마케팅, 판로 지원에서 출발해 콘텐츠 기획, 판매 채널 확대, 투자, 글로벌 유통까지 브랜드의 성장 전 과정을 연결하는 액셀러레이팅 체계로 진화했다는 설명이다.
CJ온큐베이팅은 단순 입점을 넘어 ‘스케일업’이 특징이다. 성장 가능성이 확인된 브랜드는 CJ온스타일의 모바일·TV라이브 등 채널 밸류체인을 타고 판매 규모를 키운다. 이후 투자와 글로벌 유통까지 연결해 유망 브랜드의 성장을 전천후 끌어올리는 구조다.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 등 ‘100억 브랜드’도 잇달아 탄생하고 있다. 아로셀은 2025년 1월 CJ온스타일 입점 후 1년 반 만에 누적 거래액 3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 증명한 성장 가능성은 인도네시아 ‘부츠(Boots)’ 등으로 판로를 넓히며 해외로도 뻗어가고 있다.
초기 선발 브랜드도 스케일업을 이어가고 있다. 1기 ‘넛세린’과 3기 에스테틱 브랜드 ‘톰’ 등이 대표적이며 단백질 쉐이크 브랜드 ‘플라이밀’은 판매 확대를 넘어 투자와 해외 진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CJ온스타일은 CJ온큐베이팅의 브랜드 육성 역량으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육성으로 생태계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최근 CJ온스타일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 브랜드 발굴부터 상품 개발, 판로 확대, 글로벌 진출까지 공동 지원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