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상반기 매출 6461억원⋯전년比 7%↑

입력 2026-08-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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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이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성장과 신규 자회사 편입 효과에 힘입어 상반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차바이오텍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64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호주·싱가포르·일본 등 글로벌 헬스케어사업의 매출 증가와 주요 계열사의 사업 확대가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카카오헬스케어와 차AI헬스케어의 연결 편입 효과도 반영됐다.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589억원이다.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와 첨단재생의료 연구개발 투자 등이 주요 원인이다. 당기순이익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자산 효율화 효과 등으로 2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03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31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했다. IT, 유전체, 제대혈 등 주요 수익사업 성장 등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영업손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29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글로벌 K-Cell 뱅크 라이브러리 구축 사업’ 참여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평가 기술개발 플랫폼(K-CGTAP) 구축을 통한 공공 활용 생태계 조성 사업’ 컨소시엄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세포주 뱅킹 및 의약품 품질평가 기술 확립 등 국내 첨단바이오사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플랫폼 고도화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연구개발과 사업화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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