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토트넘 데뷔 또 미뤄지나⋯“베스테를로 한 시즌 임대”

입력 2026-08-11 09:4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민혁. (뉴시스)
▲양민혁. (뉴시스)

양민혁(20)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벨기에 프로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11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벨기에 프로리그 베스테를로가 양민혁의 한 시즌 임대 영입을 두고 토트넘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양민혁이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이미 벨기에로 이동했다”며 “이번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양민혁은 한 시즌 동안 베스테를로에서 뛴 뒤 임대 기간이 끝나면 토트넘으로 복귀하게 된다.

이번 이적이 성사되면 양민혁은 토트넘 합류 이후 네 번째 임대 생활을 하게 된다. 2025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한 그는 아직 1군 공식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고, 이후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무대를 거쳤다.

첫 임대팀은 퀸스파크 레인저스였다. 양민혁은 6개월 동안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이어 포츠머스로 임대돼 리그 14경기에서 3골을 넣었지만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지 못한 채 팀을 떠났다.

이후 코번트리 시티로 향했으나 출전 시간은 많지 않았다. 디애슬레틱은 “양민혁이 코번트리에서 6개월 동안 소화한 출전 시간은 총 29분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코번트리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EPL 승격에 성공했다.

베스테를로는 토트넘 유망주들에게도 익숙한 임대처다. 디애슬레틱은 “루카 부슈코비치와 알피 디바인 역시 성장 과정에서 베스테를로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다”고 전했다. 두 선수는 올여름 각각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프레스턴 노스 엔드로 이적했다.

양민혁은 지난해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해 A매치 2경기를 소화했다. 다음 달 열리는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찬홈' 일본→동해로…예상 경로 조정
  • 8월 초순 수출 213억불 '역대 최고'⋯반도체 155% 급증
  • 멈춰도 흔들린 증시⋯30년된 안전장치의 경고 [올해 77번 멈춘 증시, 녹슨 비상벨①]
  • 뉴욕증시, 미국·이란 불확실성에 소폭 하락…유가는 5% 급등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삼전·SK하닉 급락에도 소부장은 선방…반도체 낙수효과 시험대
  • 낮 최고 34도 무더위 계속⋯제주ㆍ남해안 강풍ㆍ너울 [날씨]
  • 청년미래적금 138만명 가입…다음달 추가모집 검토
  • 핵심지도 ‘승산’ 있는 곳만…올해 10대 건설사 서울 정비사업 맞대결 단 3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10: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94,000
    • -1.35%
    • 이더리움
    • 2,642,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302,700
    • -0.23%
    • 리플
    • 1,427
    • -1.65%
    • 솔라나
    • 106,800
    • -1.02%
    • 에이다
    • 269
    • -2.54%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00
    • -2.46%
    • 체인링크
    • 11,860
    • +2.51%
    • 샌드박스
    • 58.14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