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기보)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8일 부산 본점 대강당에서 ‘부산시민 및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AI 윤리특강’을 공동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 활용이 공공서비스와 기업 경영 전반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AI 윤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와 캠코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변화와 윤리적 쟁점을 살펴보고 인간 중심의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강은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기술윤리를 다시 성찰하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정 교수는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사회적 변화와 공공기관·기업의 윤리적 책임, 기술 활용 방향,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가치 등을 다뤘다.
행사에는 후원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를 비롯해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등 부산지역 주요 공공기관과 경제단체 임직원,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기보와 캠코는 이번 특강을 통해 AI 윤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기보는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업무혁신을 추진하면서 AI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기 위한 윤리 기준과 관리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공부문의 건전한 AI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과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AI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이지만 그 활용 과정에서는 인간 중심의 가치와 윤리적 책임이 반드시 함께 고려돼야 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