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는 4-1 승

입력 2026-07-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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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1회초, 놀란 아레나도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잡아 아웃 처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1회초, 놀란 아레나도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잡아 아웃 처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이어갔지만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송성문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한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16(74타수 16안타)으로 내려갔다.

타구 질은 나쁘지 않았지만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가 4-1로 앞선 2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애리조나 선발 잭 갤런을 상대로 잘 맞은 타구를 보냈지만 좌익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라인드라이브 아웃됐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왔다. 송성문은 4회말 2사 1루에서 초구를 공략했지만 타구가 우익수 쪽으로 곧장 향하며 잡혔다. 출루 기회를 만들지 못한 송성문은 7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마지막 타석에서도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방망이는 침묵했지만 수비에서는 초반 실점 위기를 줄이는 데 힘을 보탰다. 송성문은 1회초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을 때 내야 병살 플레이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샌디에이고는 0-1로 끌려가던 1회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와 잭슨 메릴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4-1로 앞섰다.

초반에 만든 리드를 지킨 샌디에이고는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4-1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45승 46패를 기록하며 애리조나와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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