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년정책 마일리지’ 도입…주거 넘어 교통·도시·건설로 확대

입력 2026-07-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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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전경.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전경.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청년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한 부서에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청년정책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정책 마일리지 제도는 청년 대상 정책과 신규 사업 발굴, 청년과의 소통·홍보 실적, 정책 체감도와 만족도 등을 평가해 부서별로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그동안 청년월세지원, 청년특화주택 공급 등 주거 분야에 집중됐던 청년정책을 국토·도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교통·물류 등 국토교통 전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2030 청년자문단이나 온라인 패널 등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거나 청년 시각을 반영한 신규 정책 및 제도 개선안을 발굴한 부서에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연말에는 누적 실적과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부서를 선정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제도 도입으로 국토교통 전 분야에서 청년 수요가 반영된 체감형 정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헌정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정책 마일리지 제도는 국토교통부의 모든 정책에 청년의 시각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정책 기획 단계부터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해 일상에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국토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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