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홀딩스 최대주주, 1000억원 규모 공개매수 추진

입력 2026-06-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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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골프존홀딩스)
(제공=골프존홀딩스)

골프존홀딩스 최대주주인 에스제이투자홀딩스가 자진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공개매수를 추진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골프존홀딩스 주식 1548만5020주(발행주식총수의 36.15%)를 공개매수한다. 주당 매입가는 6700원으로, 총 1037억원 규모다. 주당 매입가는 이달 26일 종가인 4255원 대비 57% 높은 수준이다. 공개매수는 이날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한다. 공개매수 목적은 상장폐지다. 공개매수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골프존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지분 43.37%를 보유한 김원일 전 대표다. 2대주주는 그의 아버지이자 창업주인 김영찬 회장(지분 10.65%)이다. 이번 공개매수 대상에 두 사람의 지분을 포함해 자기주식 421만 2076주(약 9.83%)는 포함되지 않았다.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김 전 대표가 설립한 투자회사 원앤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이번 공개매수 후 보유 주식은 90.17%가 된다. 에스제이투자홀딩스 측은 "골프존홀딩스를 완전자회사로 만들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번 절차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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