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AI·로봇산업협회가 배석태 동명대학교 교수를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협회는 19일 배 신임 상근부회장이 산학협력과 미래 인재 양성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AI·로봇 산업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 신임 상근부회장은 1995년부터 동명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학장과 처장, 대외협력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항만물류 단과대학 설립을 주도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자동화와 스마트항만 분야 연구 및 교육을 선도해 왔다.
또 스마트 항만·물류 로봇과 휴머노이드 산업, 제조 AI 분야에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부터 3년간은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인 한국폴리텍Ⅶ대학 권역 학장으로 재직하며 부산·울산·경남지역 7개 캠퍼스를 총괄했다.
재임 기간 동안 LG유플러스,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로보틱스 등 국내 주요 로봇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이끌었으며, DN솔루션즈와 쿠팡 등과 계약학과 개설을 추진해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했다.
배 신임 상근부회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혁신인재양성분과위원장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배 부회장이 보유한 산학협력 역량과 정책 네트워크,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부와 정치권, 기업, 학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 신임 상근부회장은 “로봇산업의 글로벌 황금기가 도래하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 로봇산업을 이끄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정책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AI·로봇산업협회는 지난 2월 오준호 협회장 체제 출범 이후 로봇 SI(시스템통합) 기업 협력 확대와 로보컵 대회 운영 등 국내외 시장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협회에는 삼성전자, 현대로템, 두산로보틱스, LG전자, LIG D&A, 포스코DX 등 주요 기업을 포함해 4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AI·로봇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