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내일 안보협의 이행 회의…핵잠·원자력협정·조선협력 테이블 오른다

입력 2026-06-0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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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안보 분야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발족 회의를 2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청사에서 열리는 발족 회의는 2일 오전 10시에 시작돼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이 양측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하고 양측 국가안보실 주도로 분야별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선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비롯해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 조선업 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미국 측 대표단은 방한 기간 조현 외교부 장관,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 등 우리 측 외교·안보 고위 인사와의 면담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은 3일 후커 차관과 만나 안보 협의 외에 한반도 문제 등 양자관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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