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와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각각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수지구 포은아트홀 광장에서 같은 당 지방의회 출마자들과 함께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
현 후보는 "용인의 변화를 이끌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단단한 원팀으로 뭉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 측은 '힘 있는 여당후보'를 내세우며 중앙정부·경기도·국회와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는 오후 3시 기흥구 용구대로 선거사무소에서 '천조개벽 미래비전 반도체 선포식'을 연 데 이어 오후 6시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 후보는 민선 8기 현직 시장으로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플랫폼시티, 교통망 확충 등 시정 연속성과 사업 완성도를 부각하며 '실리콘밸리 같은 첨단산업 창업도시', '1조원 규모 실리콘 용인펀드 조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용인시장 선거의 핵심 쟁점은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규모 반도체 생산라인 조성에 따른 반도체 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 플랫폼시티 조성,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처인·기흥·수지 3개구 간 균형발전 등이 될 전망이다.
처인구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산업단지 조성, 기흥구는 플랫폼시티와 교통 문제, 수지구는 교통망 확충과 생활 기반시설 개선 요구가 주요 현안으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