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가전PB ‘플럭스’ 론칭 1년 만에 매출 15%↑

입력 2026-05-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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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 타깃 전략 통했다
연내 매출 2000억원 돌파 목표

▲롯데하이마트 PB PLUX 매장의 모습.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PB PLUX 매장의 모습.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의 가전 자체브랜드(PB)인 ‘PLUX(플럭스)’가 론칭 1주년 만에 가전 시장 불황 속에서도 매출 성장은 물론 1~2인 가구 및 젊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플럭스 론칭 후인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PB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6% 신장하며 성장폭을 확대했다. 대표 상품인 ‘PLUX 245L 1등급 냉장고’는 연간 판매량 4만여대를 기록하며 냉장고 전체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플럭스 전체 상품 중 카테고리 내 판매량 1위 상품 비중은 41%에 달한다.

특히 20대 고객의 매출과 판매량이 각각 약 30% 증가했다. 이동형 QLED TV는 20대 고객 매출이 3배 이상 늘었다. 틈새 공간을 활용하는 초슬림 디자인의 120L대 '컨버터블 냉동고'와 소형 100리터대 ‘김치냉장고’ 등 신상품도 연이어 선봬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판매를 넘어 연장보증서비스, 중고 가전 매입, 구독 등 평생 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 대형가전 기준 최대 5년의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 냉장고와 세탁기 등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쓰던 가전 현금 보상받기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3월 도입한 플럭스 구독 서비스는 6월에 정수기까지 품목을 확대한다. 7월경에는 플럭스 가전을 총망라한 ‘PLUX 단독 Store’를 오픈해 300여개 상품을 선봬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플럭스 매출을 연내 2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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