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역 3분 휴젤빌딩, 새 주인 찾는다…연말 100% 명도에 사옥 수요 겨냥

입력 2026-05-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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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휴젤빌딩 전경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청담 휴젤빌딩 전경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핵심 입지에 위치한 휴젤빌딩 매각이 추진된다. 현 임차인인 휴젤이 올해 말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100% 명도가 확정된 만큼, 사옥 수요와 밸류애드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알스퀘어, 젠스타메이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휴젤빌딩 매각 자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휴젤빌딩은 2003년 준공된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의 중소형 오피스 빌딩이다. 연면적은 약 4307㎡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전용률은 64% 수준이다.

이번 매각의 핵심은 명도 확정이다. 현 임차인인 휴젤이 올해 말 신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매수자는 계약 종료 이후 건물 전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기업 사옥으로 직접 사용하거나, 저층부를 하이엔드 리테일 또는 메디컬 클리닉 등으로 전환하는 밸류애드 전략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강남권 오피스 시장에서는 최근 기업의 사옥 매입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담·강남 핵심 권역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중소형 오피스 매물은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이번 매각에서 국내 전략적 투자자(SI)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관투자자와 패밀리오피스 등 다양한 매수 후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알스퀘어의 기업 데이터베이스와 젠스타메이트의 국내 기관 네트워크도 함께 활용한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관계자는 “휴젤빌딩은 청담·강남 권역 내 접근성과 희소성을 갖춘 중소형 오피스 자산”이라며 “명도 확정이라는 실행 가능한 타이밍과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최적의 매수자를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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