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 절정...낮 최대 33도까지 [날씨]

입력 2026-05-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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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화요일인 19일 초여름 더위가 절정에 달하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 다만 밤부터는 전국 하늘이 차차 흐려지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특히 대구·경북 등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고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치솟아 다소 덥게 느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상된다. 전국 내륙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28도 △인천 18~24도 △수원 18~29도 △춘천 16~31도 △강릉 18~30도 △청주 19~32도 △대전 18~32도 △전주 19~31도 △광주 18~30도 △대구 18~33도 △부산 18~25도 △제주 18~26도 등이다.

밤부터 제주도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제주도는 20~60mm, 광주·전남과 전북은 10~40mm의 비가 예보됐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서울 동북권·서남권과 일부 경기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도 비가 내리기 전까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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