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바이오 연구현장 200명과 '안전서약'…소화기 들고 캠페인 나서

입력 2026-05-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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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바이오센터서 입주기업·세미나 참석자 총동원…ISO 45001 인증기관의 현장 실천

▲경과원 관계자가 14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열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서 입주기업 관계자에게 차량용 소화기 등 안전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과원 관계자가 14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열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서 입주기업 관계자에게 차량용 소화기 등 안전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바이오산업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연구와 실험이 빈번한 바이오산업 특성을 고려해 생활 속 안전 실천을 강조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열었다.

1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과원은 이날 수원 광교 경기바이오센터 1층 로비에서 '오늘도 안전하게, 함께 실천합니다'를 주제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과원 임직원과 경기바이오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최신 분석기술 세미나 참석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안전문화 메시지를 담은 홍보 배너와 안내물을 설치하고 자필 안전다짐 서약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연구 현장과 일상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직접 서약서에 담았다. 경과원은 차량용 소화기와 안전 마스크 등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홍보물품도 배포했다.

경과원은 최신 분석기술 세미나와 연계해 캠페인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안전수칙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반복되는 연구·실험 과정에서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산업재해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경과원 임직원들이 14일 경기바이오센터 1층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과원 임직원들이 14일 경기바이오센터 1층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김현곤 경과원장은 "안전은 모든 구성원이 함께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예방 중심 안전문화가 산업현장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2023년 국제표준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안전경영 체계를 유지하며 기관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왔다. 경기도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일원으로 정기 안전교육과 점검, 캠페인 운영 등을 통해 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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