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를 통해 유아부터 실버세대까지 아우르는 건강기능식품 등을 선보여 가족 건강의 지킴이가 되고 있다. 울산광역시에 보람컨벤션을 세워 마이스(MICE) 사업에도 뛰어들었으며, 유아부터 실버세대까지 아우르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가족 건강을 지키는 ‘보람바이오’까지 명실상부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디지털...
바이오시밀러 산업이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수익 구조 다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시장 개척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또 지속 증가하는 국내외 고객사들의 의약품 수요에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설 중인 ‘인천 뉴 허브 센터'도 올 3분기부터 정식 가동에 들어간다.
지오영 인천 뉴 허브 센터는 기존 인천허브센터의 의약품 처리물량을...
신 회장이 이처럼 신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 배경에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4대 신성장 사업에 대한 열정에서 비롯된다. 신 회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속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부진한 사업을 과감하게 매각하고 4대 신성장 사업(바이오ㆍ메타버스ㆍ수소에너지ㆍ이차전지)을 중심으로 사업을...
프롬바이오는 2021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대농씨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흑하랑의 산업화를 위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논문에는 흑하랑 상추 추출물(FSD-LS)이 수면유도 마우스모델에서 수면 시작 시각을 줄이고 총 수면 시간을 연장하며, 수면 단계 중 깊은 수면 단계인 NREM 수면의 델타파 활성을 증가시켜 수면의 질을 향상한다는 내용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은 구강의 질환뿐만 아니라 치매를 포함한 전신 건강과 연관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지속해서 축적되면서 바이오산업의 주요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지난달 초개인화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을 통해 장내 미생물 분석 검사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더바이옴’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를 시작으로 구강 미생물을...
이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바이오기업의 CIC내 C&D(Connect & Development)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선정돼 이번에 추가로 사무소를 개설했다.
보스턴은 세계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된 곳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연구개발센터와 매사추세츠공대(MIT)...
김황래 대양엔바이오 대표이사는 “대나무를 이용한 활성탄 기술은 실험실 규모에서는 이미 확보된 상황”이라며 “국비지원을 받게 된 만큼 실증화 연구를 통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양엔바이오는 지난해 매출 415억 원으로 상하수도 시설 운영사업에서 산업용 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소재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남미 지역 의약품 수요가 증가세인 만큼, 현지에 진출한 K-제약·바이오기업들의 낭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중남미 시장은 의약품 수요에 비해 ‘빅파마’로 꼽을만한 기업이 없고, 연구개발 인프라도 부족하다. 자체 생산 역량도 다소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입 의약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며 “한국 기업들에...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편두통 완화 웨어러블 기기 ‘솔루메디-M’을 16일 출시했다. 이마에 붙여 사용하는 웨어러블 기기인 ‘솔루메디-M’은 이마 주변에 있는 삼차신경에 미세전류를 자극함으로써 신경조절작용을 일으켜 편두통 완화 및 발병빈도를 감소해 주는 기전이다.
솔루메디-M은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뉴아인’이 개발한...
행사는 바이오산업본부의 연구 및 지원기술 소개를 시작으로, 뷰티 세미나와 바이오 우수기술 소개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뷰티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이도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이 '기능성 화장품 산업분야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 및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남개원 서원대학교 교수가 '최신 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K-Beauty...
정부는 지난달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장을 사업단장으로 선정했으며, 김 단장이 속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사업단을 구성했다.
김화종 사업단장은 “신약 후보물질의 경우 시험관 시험 결과만으로는 임상시험 통과를 보장하기 어렵다. 현재 학습용 데이터 부족으로 AI 활용 성능에도 한계가 있다”면서 “특정 타깃과 상호작용, 약물 간...
헬스케어 클러스터의 발전과 한국과 보스턴의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은 제약바이오산업 협력의 핵심 키워드”라며 ”BIO KOREA 2024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네트워크 교류와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PhI Japan은 일본 내 제약업계 최대 행사로, 47개국 2만4000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약, 생산, 아웃소싱, 바이오 솔루션 등 최신 동향을 교류한다. 특히, 일본은 전 세계 3대 제약시장으로 많은 국내 제약회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일본 제약회사들의 주력 품목인 소염진통제 원료 록소프로펜의 세계 최대 생산업체다. 올해는...
그들이 우리 회사가 좋다고 홍보하면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인 데일리 패밀리 데이는 벤처캐피탈(VC) 데일리파트너스와 바이오스타트업 간의 교류 행사다.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및 산업 전망부터 기술이전‧상장‧특허 등 스타트업 경영 전반에 필수적인 다양한 강연과 새로운 파트너십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특구는 공공주도형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구축, 병원‧연구소‧정부기관 등 참여로 기초연구부터 임상까지 전주기 실증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특구, 전남 에너지신산업 특구도 심의 안건에 올랐다.
규제자유특구는 14개 지자체에서 총 21개 사업을 신청했다. 혁신성과 사업성을 갖춘 5개 특구 계획을...
지난해 화이자가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기업 시젠을 430억 달러(약 56조7000억 원)에 인수하는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이 추가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편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대해 실적 기대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코스피 의약품 기업 중...
이 밖에 화학(3.5%), 바이오·헬스(3.5%), 섬유(3.0%) 등으로 조사됐다.
◇신기술 나오면 연봉 급등 후 인력 유출 = 최근 몇 년간 기술집약 산업에선 이차전지, AI, 로봇, 반도체,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관련 기술을 보유한 인력들의 수요가 커지면서 이들이 요구하는 급여가 치솟는다. 자금이 넉넉한 대기업에선 고급...
AI·바이오·핀테크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서울바이오허브, 서울AI허브, 서울핀테크랩에서는 산업 맞춤형 성장 가속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좁은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이번 기술금융에는 4000억 원 규모의 산업기술혁신펀드가 신설된다.
이 펀드는 바이오,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 첨단 민군협력, 무탄소 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첨단산업에 투자(1710억 원)와 CVC 스케일업, 지역산업, 중견기업 등 중소·중견기업의 혁신과 역량을 강화(2260억 원)하는 데 쓰인다.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현지 판매를 담당하는 자회사 GC바이오파마USA 판관비 증가 등으로 녹십자의 실적 전망치가 최근 대폭 하향 조정됐다. 다만, 알리글로가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하반기부터 반등할 것이란 평가다.
한미약품은 1분기 견조할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한미약품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98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