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중노위 조정안 오후 8시20분까지 안 나오면 협의 종료”

입력 2026-05-12 18:4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조 “사측 기존 입장 고수…성과급 제도화 논의 없어”
최승호 위원장 “영업이익 15% 어렵다면 주식보상 확대해야”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사후조정회의 중 취재진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사후조정회의 중 취재진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절차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노조 측은 사측이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제도화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12일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회사 입장은 기존과 다르지 않다”며 “영업이익 10% 재원과 비메모리 적자 개선 조건이 유지되고 있고, 제도화 등에 대한 이야기는 현재 없었다”고 말했다.

노조는 중노위 조정 과정에서 성과급(OPI) 제도 개선 요구를 재차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중노위에서 수정안을 요청해 영업이익 15%가 불가능하다면 1~2%포인트(p)가 낮더라도 OPI 주식보상제도를 확대해 더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며 “제도화와 비율 연동 방식으로 같이 갈 수 있도록 계속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날 오후까지도 중노위 조정안은 제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 위원장은 “중노위에 조정안 마련을 요청했지만 3시간째 기다려달라는 이야기만 하고 있다”며 “오후 8시20분까지 조정안이 나오지 않으면 여기서 마무리하겠다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코스피 한 달 새 44조 팔았다…월간 순매도 역대 최대
  • 삼전닉스 불기둥에 임원 자사주도 ‘잭팟’…수익률 최대 400%
  • 저소득층 '44만 원 적자' vs 고소득층 '344만 원 여윳돈'…격차 더 벌어졌다
  • 삼성·SK, 앤스로픽에 조단위 투자…AI 인프라 핵심 파트너 부상
  • SK하이닉스, 임협 앞두고 복지 요구 부상…“주택대출 5억 확대” 목소리
  •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시장 첫 1위…마이크론 제쳤다
  •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 3200가구 계약…9만 가구 목표 불투명
  • 부하직원과 격한 말다툼 후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67,000
    • +0.35%
    • 이더리움
    • 3,000,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453,500
    • +1.34%
    • 리플
    • 1,977
    • -0.5%
    • 솔라나
    • 122,500
    • +0.41%
    • 에이다
    • 351
    • +0.86%
    • 트론
    • 514
    • +1.38%
    • 스텔라루멘
    • 343
    • -8.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60
    • +0.1%
    • 체인링크
    • 13,670
    • +0.89%
    • 샌드박스
    • 103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