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바이오텍, 美 엑시큐어와 고형암 등 다중 적응증 병용요법 공동개발 계약 체결

입력 2026-04-22 13:4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드바이오텍은 미국 엑시큐어(Exicure)와 ‘부릭사포르(Burixafor, GPC-100)’ 기반 병용요법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엑시큐어의 임상 단계 자산인 부릭사포르와 애드바이오텍의 생체 내(in vivo) 연구 역량을 결합해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발 대상은 CXCR4 길항제인 부릭사포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치료제와의 병용 전략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낫적혈구병(SCD),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고형암 등을 포함한 다중 적응증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부릭사포르는 지난해 혈액 내 백혈구의 일종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 및 증식해 발생하는 혈액암인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2상 시험에 성공한 바 있다. 3상도 이른 시일 내 진행이 예정돼 있다.

애드바이오텍은 동물 기반 생체 내 연구를 수행하고 병용 전략의 전임상 검증을 담당한다. 중개 연구 및 바이오마커 개발에도 참여한다. 엑시큐어는 부릭사포르 개발을 지원하고 임상 전략 수립과 규제 대응을 주도한다.

양사는 공동개발위원회(JDC)를 구성해 개발 전반을 관리하고 과학적 및 임상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개발 및 규제 전략도 공동으로 조율한다. 양사는 생체 내 검증을 거쳐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추진한 뒤 임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회사는 SCD, AML 등 혈액암 계열의 임상은 규모 확대 시 2상부터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향후 개발 계획과 비용 분담, 지식재산권, 상업화 구조 등 세부 사항은 본계약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애드텍바이오 관계자는 “양사의 기술과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질환 치료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89,000
    • +0.66%
    • 이더리움
    • 3,162,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3.78%
    • 리플
    • 2,033
    • -0.54%
    • 솔라나
    • 126,000
    • +0.16%
    • 에이다
    • 371
    • +0%
    • 트론
    • 532
    • +0.57%
    • 스텔라루멘
    • 213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70
    • -0.54%
    • 체인링크
    • 14,200
    • -0.21%
    • 샌드박스
    • 10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