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월 희토류 자석 일본 수출량 전년비 27% 급감⋯대한국 수출, 독일 이어 2위

입력 2026-04-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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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 수출, 전월 대비 29%ㆍ전년비 5.6%↑

▲중국 장시성 간셴현의 한 희토류 광산에서 채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AP연합뉴스)
▲중국 장시성 간셴현의 한 희토류 광산에서 채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AP연합뉴스)

중국의 지난달 대일본 희토류 자석 수출량이 전월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로이터통신,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3월 희토류 자석 수출 통계를 발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3월 희토류 수출은 5238t(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했지만, 전월보다는 1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중국의 지난달 대일 희토류 수출량은 전월 대비 17.3% 줄었고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7.2% 급감했다.

교도통신은 “희토류 자석 물량만으로는 전체 희토류 수출 동향을 파악하긴 힘들다”면서도 “중국의 희토류 일본 수출 심사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규제 강화의 영향은 몇 달 뒤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것을 처음 파악할만한 지표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일본과의 외교 마찰이 빚어지자 올 1월부터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한국의 중국산 희토류 수입은 전월과 비교해 29% 급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독일에 이어 중국산 희토류 최대 수입국 2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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