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방산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2분 현재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보다 1.71% 오른 8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1.62% 상승한 21만9000원을 기록 중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0.49% 오른 14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한화시스템은 같은 시각 0.31% 내린 12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 충돌 우려가 다시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이란 해상봉쇄 작전을 벌이고 있는 미군이 2주 휴전 종료를 이틀 앞두고 이란 화물선을 나포한 데 이어, 이란 측도 미 군함에 대한 드론 보복 타격을 주장하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재차 높아진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 군사 리스크가 확대될수록 방산 업종에 대한 방어적 매수세가 유입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관련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