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PUBG의 PC 트래픽은 올해 1~2월 견조하게 유지됐으며 3~4월에는 전년 동기를 상회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기존 배틀로얄 뿐 아니라 제노포인트 모드 도입, 스텔라 블레이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유저 복귀와 외연 확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부였다.
중화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지난해 4분기에는 콘텐츠 공급 조절로 순위 하락이 나타났으나 1분기부터 지금까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PUBG IP의 체력은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모드 확장을 통한 트래픽 증가와 유저 외연 확장이 PUBG IP 성장의 가장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4월 제노포인트, 5월 PAYDAY 모드(협업 기반 하이스팅 컨텐츠)에 이어 겨울 시즌 신규 장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PUBG IP의 장르가 배틀로얄 외로 확장되는 해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더불어 UGC 모드에 있어 제작도구 및 기능성 장치를 확장하고 오브젝트 배치 제한 등의 성능 병목을 완화하며, UGC 전용 공간을 만들어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웰메이드 모드로 시작되는 게임성의 확장은 장기적으로 유저 제작 콘텐츠로 넓어져 PUBG는 슈팅에 기반한 여러 장르가 공존하는 게임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한 1조2600억원,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4311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PC 매출은 1월 신년 복각 이벤트, 3월 9주년 이벤트와 에스턴마틴 차량 컬래버레이션 상품 재판매 효과로 트래픽 및 매출 모두 호조를 보이며 3317억원을 추정한다”며 “PC 매출에 있어 1분기 PUBG 호조 영향이 전년 동기 inZOI 출시기저 영향으로 상쇄되며 연 성장세는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모바일 매출은 중화권, 중동 지역 매출 호조로 5952억원 기록 전망했다. ADK 매출은 3135억원 반영 추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