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56주년 맞아 최대 3.3% 금리 ‘다시 ON 정기예금’ 출시

입력 2026-04-17 14:4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남은행 다시ON 정기예금 배너 (사진제공=BNK경남은행)
▲경남은행 다시ON 정기예금 배너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고객 유치에 나섰다. 금리 경쟁력이 부각된 정기예금 상품을 통해 기존 고객 재유입과 신규 자금 확보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경남은행은 17일 총 5000억원 한도로 ‘경남은행 다시 ON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신규·기존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다시거래 감사 특별금리’ 0.9%를 기본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리 구조는 조건 충족형이다. 기본금리 2.0%에 △정기적금 보유(0.2%) △신용카드 보유(0.1%) △신규 자금 유입(0.1%) 등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대 1.3%p가 추가된다.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 연 3.3%(세전)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 조건은 비교적 단순하다.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0억원까지 예치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가입 좌수 제한은 없다. 영업점은 물론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단순한 금리 이벤트를 넘어 ‘재거래 유도’ 성격이 짙다는 평가다. 휴면 고객이나 이탈 고객을 다시 끌어들이는 동시에, 기존 고객의 거래를 묶어두는 ‘락인(Lock-in)’ 전략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창립 56주년을 맞아 고객들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기준금리 변동성 속에서 지방은행들이 특판성 상품을 통해 수신 경쟁에 속도를 내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송언석 “오세훈 득표율 높은 지역만 투표용지 부족…서울 개표 중단해야”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방송3사 출구조사 여당 압승, 야당 참패…서울 정원오 앞섰다 [선택, 6·3 지선]
  • 민주당 '환호' 국민의힘 '정적'…10초 카운트다운 끝 여야 표정 갈렸다 [선택, 6·3 지선]
  • 삼성은 기술력, 하이닉스는 공급망…강점 내세워 AI 승부수 [컴퓨텍스 2026]
  • '반도체 훈풍' 올라탄 韓 경제⋯OECD, 경제성장률 전망치 2.6% 대폭 상향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현대차·기아, '하투' 전선 본격화…성과급·노란봉투법 변수에 긴장 고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200,000
    • -0.86%
    • 이더리움
    • 2,726,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365,600
    • -12.05%
    • 리플
    • 1,814
    • +0.78%
    • 솔라나
    • 108,800
    • -3.03%
    • 에이다
    • 314
    • -0.95%
    • 트론
    • 497
    • +0%
    • 스텔라루멘
    • 331
    • +3.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10
    • -1.34%
    • 체인링크
    • 12,440
    • -1.11%
    • 샌드박스
    • 92.94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