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신고가 경신 1% 앞둔 코스피, 상승 우위 전망⋯“업종별 차별화 장세 연출”

입력 2026-04-17 08:2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증시가 실적 시즌 기대감을 반영하면서 상방 압력 우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7일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같이 예상하면서도 “다만 코스피 신고가 경신을 약 1% 앞둔 가운데 단기 차익실현 욕구 점증 속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연출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전날 미국 증시는 이란과의 2차 협상 다결 가능성, 이스라엘-레바논 열흘 휴전 합의 등 종전 협상 기대감과 위험선호 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적 시즌 초입부 속 실적 기대감을 반영하며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24%, S&P500 0.26%, 나스닥 0.36% 등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 행진을 지속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2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이 연구원은 “실적 시즌 속 AI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점 확인 가능했다”며 “ASML(반도체 장비 공급업체)과 TSMC(파운드리 업체) 등 금주 주요 반도체 업체 실적 발표에서 모두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 강력하다고 언급했다”고 짚었다. 이어 “4월 말 예정된 알파벳, 메타, MS, 아마존 등 실적 발표에서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사의 AI 투자 지속 여부가 이후 기술주 주가 향방의 핵심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이달 들어 코스피 시장 6조4000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의 주요 수급원으로 작용하고 있는 흐름이다.

이 연구원은 “업종 측면에서도 반도체와 더불어 상사, 자본재, 기계, IT가전, 화학 등 외국인은 전체 26개 업종 중 18개 업종 순매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2월과 3월 합산 외국인 국내 증시 약 56조원가량 순매도한 가운데 추가 매수 여력이 충분히 존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 수급은 당분간 매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968,000
    • +0.82%
    • 이더리움
    • 3,432,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08%
    • 리플
    • 2,092
    • +1.31%
    • 솔라나
    • 137,200
    • +3.31%
    • 에이다
    • 400
    • +0.25%
    • 트론
    • 516
    • -0.39%
    • 스텔라루멘
    • 240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0.87%
    • 체인링크
    • 15,310
    • +2.13%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