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삼양식품, 업종 내 실적 개선 가시성 가장 높아"

입력 2026-03-31 08:2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양식품 명동 신사옥. (사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 명동 신사옥. (사진제공=삼양식품)

키움증권이 삼양식품에 대해 글로벌 판매 증가와 원화 약세, 가격 전가력을 바탕으로 음식료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실적 개선 가시성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5만원을 유지한다고 31일 밝혔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메인 브랜드인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확장성과 가격 전가력을 앞세워 올해도 업종 내 가장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며 삼양식품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소폭 웃돌면서 전년 동기 대비 27%, 전 분기 대비 23% 증가한 수준이다.

그는 "중국 춘절 판매 물량 반영 등 글로벌 판매량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원화 약세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와 전분기 대비 마케팅 비용 축소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월별 라면 수출 데이터가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어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다시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고유가에 따른 원부재료비 상승 우려에도 실적 방어력은 높다고 봤다. 박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핵심 제품의 가격 전가력과 글로벌 성장성을 바탕으로 업종 내에서 실적 개선 가시성이 가장 높은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또 "라면 카테고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가격대가 여전히 대체재 대비 낮은 편이어서 향후 원부재료비 부담이 확대되더라도 소비자 가격으로 전가할 여력이 있다"며 "20%대 초중반의 높은 영업이익률과 가격 전가력을 고려하면 성장성과 안정성에 대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김정수, 김동찬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4.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3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임형주, 공사대금 미지급에 "업체가 해결할 일"⋯업체 측 "3년간 방관"
  • 딸기시루 안녕… 성심당 망고시루가 온다
  • 숨 가쁜 4월 국장 ‘릴레이 장세’ 미리보기⋯테슬라ㆍ삼성전자부터 종전까지
  • 미국 철강 완제품 25% 관세…삼성·LG전자 영향은?
  • "16일까지는 연장되나요"…다주택자 규제 앞두고 '막차 문의' 몰린다
  • ‘국산 항암신약’ 미국 AACR 집결…기전·적응증 주목[항암시장 공략, K바이오①]
  • 병원 자주 가면 돈 더 낸다⋯1년에 300번 넘으면 진료비 90% 본인 부담 [인포그래픽]
  • Vol. 3 그들은 죽지 않기로 했다: 0.0001% 슈퍼리치들의 역노화 전쟁 [The Rare]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56,000
    • -0.11%
    • 이더리움
    • 3,114,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0.45%
    • 리플
    • 1,999
    • +0.6%
    • 솔라나
    • 121,700
    • +1.5%
    • 에이다
    • 375
    • +3.02%
    • 트론
    • 477
    • -0.42%
    • 스텔라루멘
    • 248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90
    • +1.22%
    • 체인링크
    • 13,170
    • +0.61%
    • 샌드박스
    • 117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