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 탑릴스 매각 마무리…사업 구조 재편·기업가치 제고 본격화

입력 2026-03-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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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리진이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 매각을 완료하며 사업 구조 재편에 본격 착수했다.

네오리진은 23일 탑릴스를 운영하는 넥스버스 지분 양수도 계약이 최종 종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19일 넥스버스 주식 18만주 양도를 완료했으며, 6일에는 자코타게임앤릴스(JAKOTA GAMES AND REELS SAS.)로부터 크리스프 주식 약 1억4000만주를 매각 대금으로 수령했다.

회사는 2024년 탑릴스를 론칭하며 숏드라마 시장에 진출했으나, 산업 경쟁 심화와 자본력·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더 효율적인 사업 구조를 위해 매각을 결정했다.

이번 거래에서 네오리진은 현금 대신 전략적 자산 확보를 선택했다. 크리스프는 미국 장외주식시장(OTC)에 상장된 기업으로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크리스프 지분 확보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숏폼 사업 정리에 따라 운영비 등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며 수익성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실제 네오리진은 해당 사업을 중단사업으로 분류하면서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리진은 이번 구조 재편을 계기로 게임 사업과 신규 사업을 양대 축으로 설정하고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은 예비 최대주주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최근 회사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인프라, 콘텐츠·지식재산권(IP), 디지털 자산 등 미래 산업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정관 변경도 추진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가상자산 기업집단 엠버그룹 공동 창립자 출신과 국내 주요 게임사 출신 인사를 포함한 신규 이사진 선임도 진행하며 경영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탑릴스 매각은 단순 자산 처분이 아닌 핵심 사업 중심으로 구조를 재편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시작하는 전환점”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올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게임 사업을 기반으로 예비 최대주주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기업가치를 크게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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