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바이오가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인바이오는 이명재 대표이사가 지난 5개월 동안 보통주 10만8383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표는 자사주 취득을 통해 보유 주식수 323만9651주, 지분율 29.81%로 확대됐다. 작년 연말부터 이달까지 장내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자 신뢰 회복 및 저평가 해소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회사의 지속 성장에 대한 자신감도 바탕이 됐다.
특히 인바이오는 한국화학연구원과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진행했던 살균제 신약 후보물질 선발에 성공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상업화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물질 기반 살균제 제품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자체 원제공급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원제 공급사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인바이오는 사업 확대와 더불어 4년 전부터 내부통제 시스템도 강화했다. 기업문서 자산화·공유 및 협업 활성화·관리체계 확립·문서 자산보안 강화 등 문서중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회사 내부 모든 문서를 PC 저장을 차단하고 중앙서버에 모두 저장해 문서 유출 및 랜섬웨어 등 보안 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사업 경쟁력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신뢰를 보여주는 결정”이라며 “국산 신물질을 기반으로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