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슬레이트 철거...광주시 '석면피해 막는다'

입력 2026-03-17 08:0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주시는 오래된 슬레이트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석면가루 날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오래된 슬레이트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석면가루 날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오래된 슬레이트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석면 가루날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와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 200동, 창고·축사 등 비주택 49동, 주택지붕개량 5동 등 총 254동이다.

주택 철거·처리의 경우 일반 가구는 1동당 최대 7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우선 가구는 전액 지원한다.

비주택 철거·처리는 1동당 철거면적 200㎡ 범위에서 비용을 지급한다.

주택지붕개량은 우선 지원 가구를 대상으로 1동당 314만원을 지원한다.

우선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구 등 취약계층 순으로 선정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구별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슬레이트는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로 1970~80년대 건축물의 지붕과 벽체 등에 널리 사용됐다.

시간이 지나 시설이 낡게 되면 석면이 공기 중으로 날려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어 안전한 철거와 처리가 매우 중요하다.

광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105억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건축물 4757동의 철거·처리하고, 주택 지붕개량 39동을 지원했다.

이에 대해 이상배 기후환경국장은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지원을 통해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52,000
    • -1.51%
    • 이더리움
    • 3,238,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2.68%
    • 리플
    • 2,097
    • -2.06%
    • 솔라나
    • 128,100
    • -3.68%
    • 에이다
    • 378
    • -3.32%
    • 트론
    • 529
    • +0.76%
    • 스텔라루멘
    • 225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60
    • -1.71%
    • 체인링크
    • 14,400
    • -4.13%
    • 샌드박스
    • 108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