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 영면 55주기 추모식 개최

입력 2026-03-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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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 관계자들이 3월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재라관 유한아트홀에서 유일한 박사 제55주기 추모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 관계자들이 3월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재라관 유한아트홀에서 유일한 박사 제55주기 추모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영면이 55주기를 맞았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은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재라관 유한아트홀에서 유일한 박사 제55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유족 및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 유한재단과 유한학원 관계자, 유한 가족사 임직원, 유한공고 및 대학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추모식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하며 고인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조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가 오늘 이곳에 모인 것은 박사님께서 남기신 숭고한 정신과 위대한 유훈을 되새겨 우리가 나아갈 바를 생각하고, 또한 그 실천을 다짐하기 위함이다”라고 고인의 업적을 회고했다. 이어 “유한양행은 유한재단, 유한학원과 함께 새로운 100년사 창조를 위해 경영의 근간이 되는 ‘유일한 정신’을 모든 판단과 실천의 중심에 두고, 정직과 책임의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유한학원은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과 숭고한 기업이념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빼앗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제약회사 유한양행을 창립했다. 이후 유 박사는 기업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 공익법인 유한재단 설립 등 모범적인 기업활동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유 박사는 지난 1971년 3월 11일 76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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