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코스피 거래대금 ‘최대’⋯ 하루평균 30조 돌파

입력 2026-03-02 09:3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월보다 5조 '쑥'…코스피 거래대금 3분의 1이 반도체주로 쏠려

▲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지난달 코스피가 사상 처음 6,000선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역대 처음 30조원을 돌파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32조234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1월(27조560억원) 대비로는 19%(5조1780억원) 늘어났다.

최근 코스피가 미국발 기술주 훈풍과 정부의 3차 상법개정안 통과 기대 등에 연일 최고치 랠리를 펼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코스피는 20% 올랐는데, 지난달 25일에는 사상 처음 6000선을 돌파했으며, 26일에는 6300선 고지마저 밟았다.

지난달 코스피 거래대금은 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로 쏠리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전자 우선주의 지난달 일평균 거래대금은 10조5020억원으로 같은 기간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의 33%를 차지했다.

증시 '손바뀜'도 활발했다.

지난달 코스피 시장의 상장주식 회전율은 28.0%로 2022년 4월(35.02%)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전달(18.13%) 대비로는 55% 급증했다. 상장주식 회전율은 일정 기간의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회전율이 높다는 건 그만큼 손바뀜이 활발했다는 의미다.

증권가에서는 장기적으로 코스피 상승세가 예상된다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숨고르기'를 거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4배로 과거 평균 수준이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PER은 13.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27배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하며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한 점도 단기적인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는 반도체 업종의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을 중심으로 상승해 과거 유동성으로 상승하던 국면과 차별화되고 있다"며 "사상 최고치 흐름의 추세가 반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3월 말 주주총회와 1분기 프리 어닝시즌 전까지 실적 전망 상승세가 주춤할 수 있다"며 "케빈 워시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청문회 일정 확정 여부 등 불확실성 요인도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25]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2026.03.2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25]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5]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에대한답변(미확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아파트값 둔화 멈췄다⋯상급지 하락·외곽 상승 혼조세
  • 3월 배당주, 배당금 받으려면 언제까지 사야 할까?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김승연 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최근 비공개 결혼식
  • 이란, 호르무즈해협 이어 홍해도 위협...공급망 불안 가중
  • 정부, 유류세 인하 폭 확대...경유 10→25%·휘발유 7→15%
  • 당정, 25조 ‘전쟁 추경’ 협의…민생지원금 선별·차등 지원
  • 어도어 VS 다니엘 431억 손배소...'재판 지연 의도' 공방 속 합의 거론도
  • 빚 있는 자영업자 321만명…'10명 중 1명' 취약차주 대출 규모 ↑ [금안보고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65,000
    • -0.84%
    • 이더리움
    • 3,177,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1.4%
    • 리플
    • 2,075
    • -1.89%
    • 솔라나
    • 133,600
    • -2.69%
    • 에이다
    • 392
    • -2.49%
    • 트론
    • 472
    • +3.06%
    • 스텔라루멘
    • 261
    • -2.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1.5%
    • 체인링크
    • 13,640
    • -1.8%
    • 샌드박스
    • 119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