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방한 관광객 1894만명 효과…창사 이래 최대 실적 경신

입력 2026-02-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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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K-관광 정책 수혜…매출 1541억원·영업이익 291억원

택스리펀드 기업 글로벌텍스프리(GTF)가 지난해 연결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K-컬처 열풍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K-관광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는 분석이다.

GTF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541억원, 영업이익 291억원, 당기순이익 356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8.8%, 33.5%, 469.2%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를 대폭 경신했다.

GTF 관계자는 “지난해 매분기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온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K-뷰티와 K-컬처 열풍 그리고 정부의 K-관광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수는 1894만 명을 기록하며 이전 최대치인 2019년 1750만 명을 6년 만에 경신했다. 최근 ‘한일령’ 등의 영향과 지난해 9월부터 확대된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의 효과로 국내 유입 관광객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화권의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강진원 GTF 대표는 “K-뷰티, K-팝, K-푸드, K-컬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연쇄효과로 한국에 대한 글로벌 위상이 더욱 높아지면서 이를 바탕으로 국내 택스리펀드 시장이 역대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1월 이미 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성장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대표는 “올해 11월 면세 제도가 개편되는 일본 시장의 대규모 확장과 싱가포르 및 태국의 해외 입찰 등 추가적인 해외 진출도 추진할 것”이라며 “역대급 해외 성장 모멘텀을 통하여 수년 내로 택스리펀드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탑티어 도약을 목표로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외국인 의료관광시장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에 중요한 핵심 산업 중 하나이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이 큰 원동력이 된다는 게 강 대표의 생각이다.

그는 “정부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지난해 12월 말 일몰된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가 재도입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성혁 신임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2일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2028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을 유치하겠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는 2026년 2200만 명, 2027년 2600만 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6년은 다방면으로 확장하는 K-콘텐츠의 인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테마상품을 개발해 우리 국민이 많이 가는 곳에 외국인들도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관광이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 3년 내에 우리 수출산업 중 3위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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