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 AI 자회사 첫 외국투자 유치

입력 2026-02-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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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교육AI 기업 위즈덤가든, 최대 50억 투자하기로
위즈덤가든 보유 AI LXP 기술을 국내 시장 맞춤형 상품으로 공동기획 및 개발하기로

▲12일 보험연수원 사옥에서 진행된 공동투자의향서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마이클 쳉  위즈덤 가든 대표이사와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보험연수원)
▲12일 보험연수원 사옥에서 진행된 공동투자의향서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마이클 쳉 위즈덤 가든 대표이사와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보험연수원)

보험연수원은 이달 12일 대만의 글로벌 교육 AI 기술 기업인 위즈덤 가든(Wisdom Garden)과 AI 자회사 설립 및 성공적 운영을 위한 공동투자의향서(LOI,Letter of Intent for Investment)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위즈덤가든은 보험연수원이 설립을 추진 중인 AI 자회사의 사업비전과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안정적인 자본 확보와 성장을 위해 최소 20억원에서 최대 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계획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연수원은 위즈덤가든이 가진 AI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기술을 한국 시장에 맞는 맞춤형 상품으로 공동기획,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내 65만 여 보험설계사들의 세일즈 역량을 향상시킬 ‘AI 세일즈 코치’시스템도 위즈덤가든과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앞으로 연수원과 위즈덤 가든은 AI 자회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수원은 이번 LOI 체결에 이어, 정관 개정 허가가 완료되는 대로 자회사 설립 실무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보험연수원 하태경 원장은 “이번 투자 의향서 체결로 연수원이 준비 중인 AI 자회사 설립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며 “위즈덤가든 외에도 AI 자회사에 투자의향을 밝히고 있는 외국 기업들이 더 있다. AI 자회사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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