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가 설 명절을 맞아 송금봉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고등학생 세뱃돈으로 10만원을 받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지출 부담을 체감하는 이용자가 늘어난 가운데 카카오페이는 이를 반영한 참여형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였다.
10일 카카오페이가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공개한 설 연휴 송금봉투 데이터와 사용자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설날 가장 부담되는 항목으로 ‘세뱃돈 및 각종 명절 경비’를 꼽았다.
실제 송금봉투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기준 중고등학생이 설날 받은 세뱃돈은 ‘10만원’이 가장 많았다. 2024년까지는 ‘5만원’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10만원’ 비중이 42%로 ‘5만원’ 37%를 넘어섰다.
부모 세대에게 보내는 명절 용돈도 증가 흐름을 보였다. 20대부터 40대 사용자가 송금봉투로 보낸 설 용돈은 평균 22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 19만원, 30대 22만원, 40대 23만원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금액이 소폭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카카오페이는 이러한 데이터와 명절 현실을 반영해 ‘설날에 살아남기’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생존력 퀴즈 풀기’에 참여하면 카카오페이 포인트(P) 30P가 즉시 지급되며, 이후 서비스 체험을 통해 스탬프를 모으는 ‘생존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4개 달성 시 2000명을 추첨해 3000P를 지급하고, 6개를 모두 모은 이용자 중 10명에게는 10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18일까지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과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에서 진행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명절에 사용자가 느끼는 현실적인 부담을 데이터로 짚고, 이를 유쾌한 참여형 혜택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일상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