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지난해 해외 식품 매출 첫 50% 돌파...“K푸드 신영토 확장 성과”

입력 2026-02-09 17:1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17조7549억ㆍ영업이익 8612억원
국내 소비 부진 및 바이오 업황 악화 발목

▲CJ제일제당 서울 동호로 사옥 전경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서울 동호로 사옥 전경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대한통운 제외) 매출 17조7549억원, 영업이익86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15.2% 감소한 수치다.

특히 4분기 유·무형자산 평가에 따른 회계상 영업외손실이 반영되며 연간 당기순손실 4170억 원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11조52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15.3% 줄어든 5255억원에 그쳤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해외 식품 매출(5조9247억원)이 연간 기준 처음으로 국내 매출을 추월하며 비중 50%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만두, 가공밥 등 글로벌전략제품(GSP)의 선전으로 'K푸드 신영토 확장'이 가시화됐다는 평가다.

반면 국내 사업은 소비 침체와 원가 부담 지속으로 4분기 매출이 3.8% 감소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바이오사업부문은 고수익 스페셜티 제품의 업황 부진 여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4%, 36.7% 급감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바이오 사업의 구조를 개선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해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해외 식품 사업의 성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경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손경식,강신호(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13]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알파고 이후 10년…이세돌, AI와 다시 마주했다
  • 운행은 현대차·보험은 삼성화재⋯레벨4 자율주행 실증 판 깐다
  • 중동 전쟁에 급락한 아시아 반도체주…저가 매수 기회 부각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비리·전횡·방만경영…농협의 기막힌 '쌈짓돈' 파티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71,000
    • +0.36%
    • 이더리움
    • 2,944,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0.23%
    • 리플
    • 1,993
    • -0.25%
    • 솔라나
    • 123,100
    • +0.9%
    • 에이다
    • 378
    • +1.89%
    • 트론
    • 427
    • +0.95%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30
    • -3.22%
    • 체인링크
    • 12,940
    • +1.73%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