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장 “대미 투자 가속에 집중...트럼프, 우리 헌신 이해”

입력 2026-02-01 10:1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자 빠를수록 투자 효과 누릴 수 있어”
조지아 공장, 상반기 가동 계획

▲호세 무뇨스 사장이 타운홀 미팅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이 타운홀 미팅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대미 투자 가속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무뇨스 사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우린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그러면 우리의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는 4년간 미국에 260억 달러(약 37조70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 국회가 한미 관세 합의를 승인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자동차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했다.

이에 대해 무뇨스 사장은 “미국 시장에 대한 현대차의 헌신을 트럼프 대통령이 이해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00명 넘는 한국인 직원이 구금됐던 조지아 공장 건설에 대해선 “상반기 공장이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구금됐던 근로자들 가운데 대다수가 새로운 비자를 발급받아 공장 건설 마무리를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80%를 미국에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현재 약 절반 수준에서 많이 늘어난 수치다. 무뇨스 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공장을 짓기로 하고 실제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하면 되돌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9 11: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36,000
    • -0.55%
    • 이더리움
    • 3,164,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561,000
    • -2.43%
    • 리플
    • 2,060
    • -1.1%
    • 솔라나
    • 126,600
    • -0.24%
    • 에이다
    • 373
    • -0.8%
    • 트론
    • 531
    • +0.19%
    • 스텔라루멘
    • 219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30
    • -1.33%
    • 체인링크
    • 14,370
    • +0.84%
    • 샌드박스
    • 10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