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에 다목적 헬기 등 판매 승인…北 “무모한 도발 행위” 반발

입력 2026-05-19 08:5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 “전략적 억지력 더욱 강화할 것”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이 한국에 헬기 등 군수 장비 판매를 승인한 데 대해 북한이 즉각 반발하면서 한반도 군사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양상이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MH-60R 다목적 헬리콥터 24기 등을 판매하기 위한 대외군사판매(FMS)를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예상 금액은 30억달러다. 또 미국 국무부는 이와 함께 12억달러 규모의 AH-64E 아파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위한 FMS를 승인하는 결정을 내렸다.

국무부는 “이번에 제안된 판매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동맹국인 한국의 안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 및 국가 안보 목표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해군의 다목적 헬기 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적을 억제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이 현재 및 미래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이 소식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자국 방위를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다짐했다. 북한 외무성 외신 담당 고위 관리는 이날 조선중앙통신(KCNA)에 “지역 안보 불안정을 고의로 증대시키려는 무모한 도발 행위”라며 “국가의 안보와 이익, 그리고 지역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전략적 억지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BM 넘어 로봇까지…젠슨 황이 선언한 ‘코리아 AI 동맹’
  • 약국이야, 마트야?…‘창고형 약국’ 문전성시[치료접근성 vs 약물오남용①]
  • 단독 직고용 쉽지않네…포스코, 복지 인프라 개선 TF 신설
  • ‘명동 K뷰티 3대장’, 이제 올영·약국·아웃렛...외국인 쇼핑 열기 후끈[르포]
  • 티빙·CJ 이어 CU까지…연쇄 해킹에 ‘보안 잔혹사’ 재현
  • “한국판 JLABS 뜬다”…삼성·차바이오텍, 바이오 스타트업 직접 키운다
  • 금융권 규제입법 줄줄이 대기…지배구조·망분리 손질 본격화 [다시 도는 입법시계]
  • “승인 즉시 적 타격”…이스라엘, 이란 미사일 공격 보복 채비 완료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93,000
    • +3.03%
    • 이더리움
    • 2,538,000
    • +6.91%
    • 비트코인 캐시
    • 346,000
    • +5.14%
    • 리플
    • 1,745
    • +5.37%
    • 솔라나
    • 99,900
    • +5.94%
    • 에이다
    • 250
    • +5.49%
    • 트론
    • 494
    • +0.2%
    • 스텔라루멘
    • 310
    • -4.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10
    • +2.42%
    • 체인링크
    • 11,920
    • +6.52%
    • 샌드박스
    • 79.88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